밖에서 한 잔

콜키지 맛집 [옥된장 양재점] 스지된장전골 수육무침 미나리전 이 중 최고는?

주모로라 2024. 5. 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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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엑스포 행사로 바빴던 한 주였어요. 오늘은 막걸리 엑스포 행사를 마친 후 그곳에서 구매한 술 2병을 들고 찾아간 옥된장 양재점을 소개합니다. 양재역에서 콜키지가 가능한 귀한 식당인데요. 요즘 핫하죠?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옥된장 양재점 기본정보

 

옥된장은 유튜브 '맛판사'에 출연한 이후로 히밥 맛집, 된장전골 맛집으로 유명하지요.

 

옥된장 양재점
영업시간 월-토 11:00~24:00 
일 11:00~22:00
(공휴일은 22시까지 운영)
위치 양재역 1번 출구에서 330M
주차 불가
서초주차장(유료) 도보 10분
양재주차장(유료) 도보 10분
양지주차장(유료) 도보 2분
콜키지 병당 1만원

 

 

 


식당 풍경

 

 

옥된장 양재점은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되는 것이 특히 장점인데요. 외부에서 보았을때보다 들어가보니 훨씬 넓은 공간의 식당이었습니다. 매우 깔끔하고 잘 정돈된 곳이었고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주문한 메뉴

 

 

스지된장전골 1인분, 수육무침(중), 우렁미나리전을 주문했습니다.

 

된장 전골은 비조리로 나와서 직접 끓여먹는 방식입니다. 모래시계가 있더라고요. 깊은 맛의 된장 전골은 아니고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 메뉴같아요.

 

수육무침이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육향이 진하게 나서 씹을 수록 맛있더라고요. 같이 버무려진 야채와 양념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수육전골이 기대되는 맛이었어요. 다음엔 수육 전골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우렁미나리전은 다른 블로거들이 바삭하고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 보았어요. 부침반죽이 너무 적어서 전혀 바삭하지 않았고 데운 미나리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메뉴는 수정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콜키지

 

옥된장 양재점은 병당 1만원에 콜키지가 이용 가능합니다. 막걸리엑스포에서 구매한 전통주 2병을 들고 가서 옥된장 메뉴들과 즐겨보았는데요. 직원분께서 처음에는 맥주잔을 세팅해 주셨다가 저희 술을 보시고 센스있게 글랜캐런잔으로 바꿔주셨어요. 친절한 응대에 편안히 즐길 수 있었네요.

 

양재역에서 콜키지 식당을 찾으신다면 이 곳도 좋은 선택지일 것 같습니다. 이 날 옥된장에서 마셨던 전통주들은 조만간 따로 리뷰해 볼게요!

 


기타 사항

 

 

기본으로 세팅되는 볶은 김치, 대파김치, 구운김이 있는데 세 가지 모두 맛이 좋았어요. 된장 전골만 시키더라도 이 반찬들과 함께 훌륭한 식사가 될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가 있으니 참여해 보세요!

 

 

 


Summary

 

요즘 하도 여기저기에서 많이 보여서 궁금했던 옥된장! 옥된장 양재점은 브레이크타임없이 운영되며 콜키지도 가능한 곳이라 저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특히 수육무침은 정말 맛이 좋아서 다음에는 수육 전골을 먹으러 가보려고 합니다.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분 감사했어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전통주는 로라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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